현장 이야기
현장 이야기
복지관은 공간마다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. 로비와 계단은 하루 종일 사람이 지나다니고, 화장실과 주방은 물이 마를 틈이 없습니다.
한 가지 공법으로 전관을 덮지 않았습니다. 로비·계단·식당 홀 534㎡에는 논슬립 식각을, 화장실·주방 82㎡에는 UV 세라믹블록코팅을 적용했습니다. 면적 기준으로 식각 87%, UV 13% 비율입니다.
넓은 보행 동선에 UV를 깔면 표면이 거칠어 청소 부담이 커집니다. 반대로 물이 상시적인 화장실에 식각만 쓰면 기공이 때로 막혔을 때 성능이 떨어집니다. 같은 미끄럼방지라도 젖은 화장실과 넓은 로비는 다른 해법이 필요합니다.
이용자 상당수가 어르신인 시설이라 단차가 생기지 않는 것이 중요했습니다. 바닥을 뜯지 않는 공법이라 보행기와 휠체어 동선이 그대로 유지됩니다.
이 현장에서 신경 쓴 것
- 17개 공간을 위험도와 동선으로 나눠 공법을 배정했습니다
- 운영을 멈추지 않고 구역을 나눠 순차 시공했습니다
- 바닥을 뜯지 않아 보행기·휠체어 동선이 그대로 유지됩니다